예채파파로 바뀌어버린 내 삶 그리고 나인해빗 (예채파파님)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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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2. 0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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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채파파로 바뀌어버린 내 삶 그리고 나인해빗
전초전 : 미친백일
9개월 전쯤? 이었던 것 같다.
'예채파파'라는 닉네임을 정식으로 사용하면서 삶을 움직이기 시작했던 시간.
언제나처럼 예채파파의 시작은 청울림 선생님의 "미친백일"로 거슬러 간다.
"2020년 9월 1일부터 나는 미친사람처럼 산다."
그렇게 살았다.
실전으로 살아야할 육아휴직기간을 '제대로' 보내기위해서, 사전 석달동안 나는 분명한 나를 만들기 위해서.
그 결과였는지 정말 감격스럽게도 나인해빗의 해빗메이트 1기로 승선하게 되었다.
단지 미친백일을 주체적으로 미쳐보려 노력했던 나에게 정말 큰 보너스였던 순간이었다.
그렇게 나는 2021년을 다꿈스쿨의 습관끝판프로젝트인 "나인해빗"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2021년 1월
1월에는 아내의 복직이 있었고, 나의 독박육아가 시작된 한 달이었다.
새롭게 접하는 시작의 기간이었기에 참 긴장되고 두렵기도 했던 순간, 나에게는 나인해빗의 매일매일 습관과 부자강의 등이 큰 힘이 되었다.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휴직자가 아닌 나인해빗러의 삶을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021년 2월
2월은 대박이었다.
인생의 멘토님을 두 분이나 같은 날, 다른장소에서 뵈었으니.. 정말 그날의 감동이란.
메이트모임이 있던 2월의 네번째날.
육아멘토이신 김선미 작가님이 방문해주셨고,
다꿈스쿨에서 인생의 멘토 청울림 선생님을 뵈었다.
이날은 거의 내 인생에 큰 족적을 남긴 날이라고 생각한다. 갈피를 잡았다고 할까? 방향성을 잡았다고 할까?
나중에 내 과거를 뒤돌아보게된다면 이 날이 정말 커다란 날이었다고 다시 생각날 것이다.
2021년 3월
나인해빗을 통해 꽤 탄력을 받게된 삶을 살고있던 3월이었다.
생애 첫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청울림 선생님과의 러닝타임을 맛볼 수 있었다.
멘토와 달리기를 하다. 근사하지 않나?
참 좋았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감사하고.
그리고 나인해빗의 위너파티에 참석했던 영광의 순간도 잊지 못하겠다. 우수메이트로 뽑히기도 하고 "나인해빗의 슈퍼스타"라는 근사한 호칭도 받게되었던 순간
그러나 월말에는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의 2주도 맛보게 되었다. 참 답답하고 갑갑했지만 인생에 한 번쯤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격리기간이었다.
2021년 4월
특별했던 그 순간이 생각난다.
인생 첫 세바시의 순간.
이 세바시를 통해 나는 지금의 나를 살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를 성장시키는 愛育兒>
그리고 바로 다가온 인생강의, <창업멘토링>
진짜 맥시멈을 표준으로 살게된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
세바시를 표본으로 인생 첫 강의도 하게 되었고, 내 인생 두분의 멘토분들께 각각 강평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4월은 그냥 쩔었다.
2021년 5월
며칠 전 점검글에도 썼지만, 내 5월은 이랬다.
결혼기념일, 어버이날, 어린이날, 창업멘토링종강, 지주클럽발대식, 유모차임장, 나인해빗송 연습과 녹음, 안산달리기 모임, 광교달리기 모임, 나인해빗위너파티, 김선미 작가님과 맥타임, 산따실 조직원들 만남, 새벽기상클럽 12기와 13기 참석, 최희수 선생님 강연 참석, 온달님-모디님-유코치님과 소통, 엄마생신, 할아버지 산소, 가족 합정 나들이,
전자책 발간, 건강검진(체지방),
그리고 아지트 1기 출범
5월은 인생에서 제일 쩔었던 시간이었다.
잘했다, 예채파파
앞으로
앞으로 어떻게 생활할지는 정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맥시멈을 평균으로 살겠다는 다짐.
그 의지력에 시스템을 갖추겠다.
나인해빗과 함께 한다면,
그 확실한 습관의 시스템을 갖춘다면
필요한 것은 의지력이다.
시스템이 있기에 의지력은 조금만 갖추고 있어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다.
앞으로의 시간이 더욱 기대되는 예채파파의 삶.
나인해빗을 통해 "참인 나"를 알게되고 가꾸어가는 지금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