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혁캠 20기

 

 

작년 7월~~

막내로부터 전화 한통이 왔다..

자혁캠 을 꼭 해보라는 것이다.

우리 친정식구들은 가족 이지만 절대 서로에게 잘 부탁을 하지 않는다.

특히 우리 막내는 언니 오빠찬스를 이용하지 않는다.

그런 아이가 부탁을 한다.

거절을 할수가 없었다.

그래~~

뭔데~~

어느날 다시 전화가 왔다..

입금했으니 참석하라고~

아~~~~~~~~~~~~~~~

막내에게 미움받을용기 거절할용기가 없어서 참석하게된 자혁캠 20기...

막내는 자혁캠 19기다.. 제부랑

자혁캠 20기

이단종교 같은 곳에서 진짜 어영부영 5주를 마쳤다..

뭔가~~ 돈을 들였는데 얻은게 없는 아쉬움이 밀려왔다..

아쉬움은 나에 불성실에서 왔다.

왜 5주동안 성실하지 못했을까~

다시 돌아갈수없는데~

축제처럼 했어야할 자혁캠을 숙제처럼 했다.

이대로는 안됀다고 생각했다.

 

나인해빗 입성

 

 

8월 자혁캠이 끝나고 그때 알게된~~ 나인해빗

내돈내산~

매일 하는것이 나를 만든다.. 라는 말에 매료 되었다.

에라잇~

뭐가 될찌모르겠지만 매일 해보자..

뭐든 되겠지~

시작했다..

새벽기상.. 그리고 자혁캠하면서 했던 데일리미션~

이어령 선생님이 책은 짐승이 새싹을 뜯어먹듯이 읽어야한다고 하셨는데 의무로 읽었다..

그래도 읽었다..

남들은 씹어먹을듯 읽었지만..

나는 읽은것 만으로도 칭찬한다.

새벽기상 여전히 졸음과 싸워야하지만..

새벽일어나는 연습을 한것이 아니라 나는 나를 들어올리는 연습을 하고 있다.

그것역시 하고 있다..

내 눈에 뭐든 척척 잘하시는 분 그들과 나는 실력차이가 아니라 시간차이라는것에 마음으로 나를 위로하면서

하고있다...

부동산 강의... 무인점포 창업... 경매...

음~~~

즐겁지못하고 못알아듣겠다..

기독교 신앙에는 이런말이 있다.. 들음에서 낳는다..

믿음은 많이 듣다보면 어는세 내것이되어 새로운 내가 태어난 다는 말이다..

그래서 듣는다...

어느세 내것이 되겠지~~

3개월 그렇게 그냥 끝이 나고

 

내돈내산 12월 결제를 하다

 

 

이거라도 안하면 내인생 답없겠다...

생각해서 12개월 결제를 했다..

22년은 나인해빗과 함께 다

자혁캠 그리고 10월부터 12월까지 한 나인해빗 3개월동안 알게 된건~

내가 행복이란 무기를 창착했구나 였다.

목표는 12월까지 완주목표다..

잘할려는건 포기했다..

완주가 목표다..

4월에 얼떨결에 위너 파티에 참석했고~

엄청 동기부여를 받았다..

다꿈 이라는 나라에 청울림 수장에 ~~

그리고 각계 수장들이 모인듯했다..

그런데 그곳에 내가 있었다.

내가 진짜 뭐가 된듯한 느낌이었다.

그때 느낀것은 딱하나~~

나 이대로 살면 안되겠구나..

그때부터 나는 나를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고~

내가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는걸 알게되었다.

나인해빗 상반기 최고의 선물은...

내가 나로 살게 된것이다.

나에게도 이름이 있었구나.. 확인된것 같아서 기쁘다.

전선미..예쁜줌마

작은 습관이 쌓여서 스몰윈을 이루게 되었다.

6개월을 그렇게 나인해빗에서 열심히 살았더니 다음엔 무엇을 해야할찌 알게되었다.

자혁캠 끝나는 날 나는 20기 동기들앞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동화작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화작가가 될수도 있겠지만..

어느 누구도 살아본적없는 100세시대 에 내가 무엇을 해야하나 ~ 생각하니

시니어들위한 트렌트적인 일을 하고 싶어졌다..

나를 써보니 나에대한 용기가 난다.

그래서 디지털튜터에 도전했고 2급 자격증을 따게되었다.

12월에 1급 자격증까지 딸것이다.

생각해보면

세상에 제일 믿을만하고 쓸만한게 나다..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운만 기다리는 사람은 되지 않았다

 

나인해빗을 통해 내가 얻은건

 

 

나인해빗은 거품이다..

언빌리버블~~

사람들에게 벽이 느껴진다..

완벽~~

나인해빗을 통해서 내가 얻은건..

고물인줄알았던 내인생을 보물로 만들어준것이다..

매일 하는것은 정말 나를 만든다...

​

#나인해빗 #9habit #다꿈스쿨 #온라인자기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