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의 자혁캠이 끝났습니다. 

 

지인들이 종종 말하더군요. "청울림선생님이...자혁캠이.." 궁금해졌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레 그렇게 이야기들을 할까. 

 

자기 계발 책 좀 읽었습니다. 다 그 내용 같습니다. 하라는거 몇 개는 꾸준히 해오고 있었고요.

미라클 모닝, 꾸준한 독서, 꿈의 시각화 등등을요. 

굳이 돈을 내고 자기 계발을 하는 모임에 가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잘 하고 있는데, 왜 꼭 돈과 귀중한 주말을 소비해야 할까 싶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부지런했습니다. 5시에 일어나서 책도 읽고, 책을 내기 위해 글도 썼었으니까요. 

속으로는 부지런하지 않았습니다. 5시에 일어나서 유트브 보며 뒹굴거리고, 책은 빠르게 보고, 주말에 몰아서 글을 썼으니까요. 

 

회사 생활을 오래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불안해지더군요. 

열심히 산다는 자기 만족에 매일 매일을 똑같이 지냈습니다. 제가 원했던 꿈이 생기지도 않았고, 회사만 가기 싫어졌습니다. 

 

이런 제가 자혁캠 5주만에 바뀌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루틴을 촘촘하게 실행합니다. 5년 뒤에 빵빵한 월 수입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회사가 마냥 가기 싫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회사를 다녀야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현금이 생기니까요. 

 

매일 미적대며 일어나던 아침이었는데, 이제는 알람 소리에 맞춰 꼬박 꼬박 일어납니다. 

그리고 5년뒤에 있을 즐거운 일만 생각하면서 오늘 하기로 결정한 일들을 뚜덕뚜벅 실행하고 있습니다. 

 

안 될줄 알았는데, 이런 일 안생길 줄 알았는데. 정말 5주만에 제 삶에 혁명이 일어나더군요. 

 

지금은 자혁캠에 투자한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그 보다 더 소중한 제 자신의 꿈을 찾았고, 실제로 수익화 모델을 찾아서 행동하고 있고, 

더 나은 미래가 올거라는 강한 확신이 생겼으니까요. 

 

이제는 제가 "청울림선생님이...자혁캠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 모든 변화를 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으니까요. 

 

아내와 아이들도 보내고 싶은 모임입니다. 언젠가 갈 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