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겨울, 너무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변하고 싶어서 캠프에 신청을 했는데도 첫 수업날부터 느꼈어요.
'난 진짜 변하고 싶었구나.'
변화의 간절함을 오히려 수업을 들으며 더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강생의 생각의 흐름과 성장 속도에 맞게 잘 짜여진 커리큘럼, 지정도서와 선택도서 덕분에
매 순간 깨닫고 스스로가 변해가는 걸 느꼈고, 그게 저뿐만이 아니라는 것도 제 눈으로 보았어요.
이거슨 신생 종교인가..ㅎ 싶을 정도의 열정, 믿음, 응원 정말 감사했습니다.
청울림님의 가르침과 더불어 같이 성장하고 응원하는 동기분들 덕에 진짜 자기혁명의 힘을 끌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주라는 기간 짧다라면 엄청 짧은 기간인데, 기대 이상으로 변하더라고요.
스스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실천이 부족한 저를 실천으로 더 유도할 커뮤니티를 만나 행복합니다.
자기계발에 무슨 캠프까지, 책보고 스스로 하면 되지 했던 과거의 나.. 좀 더 일찍 왔으면 달랐을까요?
늦었다 생각했지만, 늦지 않았다는 청울림님 말에 또 감동..
그래, 나는 지금, 살아있다, 지금부터 하면 된다. 다짐했던 순간들.
그래도 변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참여하니, 부스터를 단 듯 생각과 행동이 변해갔습니다.
희미하기만 했던 미래가 또렷해지고, 해야할 행동들도 목록화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할 수 있는 것들로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오늘의 작은 행동을 믿게 되었다는 거예요.
'매일 하는 것이 나를 만든다'는 확신이 저를 더 용기있게 만듭니다. 기대하고, 희망을 갖게 만듭니다.
더 노력하고 분발할 겁니다. 노력을 폄하하고 무시하는 시선을 이겨낼 거예요.
더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가겠습니다.
청울림님을 포함하여 자혁캠의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승승장구,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나의 날을 만들어준 자기혁명캠프 정말 감사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