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독서의 즐거움과 효과를 알고

제대로 독서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자혁캠을 하면서 독서가 진짜 재미있고, 독서를 통해서 내 인생이 훨~~~~~씬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걸 100%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햐님 덕분에 100일 100독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고,

내년 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미친 100일 독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자혁캠 시작 전에는 한 달 내내 술을 마셨습니다.

점심에, 저녁에, 간식 먹다가도 생각나면 술을 마셨습니다.

많이 마신 건 아니었지만 어쩌다보니 매일 마시고 있었습니다.

정서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알콜로 채웠던 것 같습니다.

자혁캠 2주차 수업 마치고 조별모임에서 23년 목표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한명씩, 한명씩 얘기하다보니 다들 바디프로필에 진심이었습니다.

지인들과 바프 예약을 해 둔 하루카님, 이미 완성형(?) 동진님, 뭐든 열심히 하는 럭키켈리님,

다시 한번 다이어트를 꿈꾸는 저와 물별님은 가즈아~~!! 를 외쳤고,

자혁캠 단톡방, 오프에서 동기들을 꼬시기 시작했습니다.

(호우님 다음번에는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혁캠 27기에서 총 14분의 전사들이 모였고, 우린 4월 22일 멋지게 바프를 찍을겁니다!!

살면서 한 번은 복근을 가져봐야 되지 않을까요? ㅎㅎ

저는 매주 3번 이상 크로스핏을 가고 있고, 다음달부터는 아침 수영을 갑니다!

(물방울가치님 감사합니다. 저도 아침 수영 마치고 느끼는 상쾌함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가끔 안 될때도 있지만, 가난해진 내 마음을 빨리 알아차리려고 노력합니다)

독서를 하면서 대다수의 부자들, 성공한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람들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1주차 수업 때 청울림쌤 자녀분이 결혼할 상대에게 가장 바라는 점이

'많이 웃는 사람'이라는 말이 가슴에 꽉 꽂혔습니다.

그 말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고 하셨는데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좋은 상황에서는 누구나 좋지만, 나쁜 상황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해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22년 멋지게 마무리하고,

2023년은 살면서 절대 잊지 못 할

빡세게 보낸 1년으로 기억되게 만들겠습니다.

청울림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선한 영향력, 좋은 곳에 많이 많이 전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