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느끼는 이 감정은
지난, 이전의 새해와는 다른 느낌이다.
왜냐하면, 지난해 연말을 자기혁명캠프와 함께해서 그런것 같다.
와이프 전화한통으로 시작한 자혁캠...
이미 와이프는 나인해빗을 하고 있었기에, 옆에서 무엇을 하는지는
대충은 알았지만, 내가 이것을 할 줄을 꿈에도 몰랐다.
중국에서 근무중인 상황에서 잠깐 한국으로 출장온 시점에...
그것도 바쁜 회사일로 주말도 없는 상황에서
내가 일일 미션을? 내가 오프라인 모임 참석을?
5주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섰다.
제일 심각하게 고민한것은 새벽기상, 독서... 와....
할 수 없던것이 아니라 안한것이고,
막상 하니까 된다! 안되는 것이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왕하는 것 멋지게 해보자! 잘해보자! 욕심이 생겨났다.
그렇다면, 이 자혁캠을 통해서
얻어갈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직접 경험해봐야한다.
굳이 표현하자면, 그동안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었다.
단순히 직장생활만 하던 나로서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되었고,
독서라는 문화(?) 를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생각과 시선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새벽기상을 통해서 시간을 쪼개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결정적으로는 5주간의 시간동안 같이 활동한 조원들과 동기님들을
알아가면서 새로운 인연을 얻어간 것이다.
이제는 5주간의 변화를 통해 내 모습이 변한것이 느껴지고 보여지게 되었다.
끝내면 안된다!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같이 활동한 동기님들과 5주간 우리를 이끌어준 청울림 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막상 하니까 정말 안 될 것도 없더라고요. 앞으로 계속합시다! 화이팅!!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