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계획 세울 때가 가장 행복해요. 뭔가 다 이뤄진 이미지를 상상하며 끄적끄적 적어내려가다 보면 몇 시간이라도 부족하죠. 그렇게 8월 목표도 적었더랬어요. 8월의 목표 첫 번째는 금토림 부동산 중급반 MVP가 되어 금쌤과 1:1 줌 미팅도 하고, 그 유명한 감성 차트 PRO 버전도 받는 것이었죠. 가장 우선순위로 두던 목표를 달성했던 그 순간은 정말이지 잊지 못할 거예요! 그렇게 진행되었던 금쌤과의 1:1 줌 미팅 후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매주 온라인 강의로 만나 뵙던 금쌤을 실물로 영접한다 하니 너무나도 설레었어요. 요즘 취침이 늦어져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혹시나 금쌤과의 만남에 영향을 미칠까 8시까지 푹 잠을 잤답니다. 그렇게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있는 동안 금쌤과의 만남에서 꼬옥 여쭤보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보았어요. 수업 시간에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종종 풀어주셨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것들이 궁금했죠. 금쌤과 함께하는 1시간 동안 단 1분도 낭비하고 싶지 않아 최대한 꼼꼼히 준비를 했습니다.

어제 금쌤에게 전화를 받았던 그 순간부터 긴장모드였어요. 금쌤과의 줌 미팅에 혹여나 문제가 생길까 아기 밥과 분유도 든든히 먹여두었죠. 그래도 손발까지 전해지는 긴장은 멈추질 않았죠. 하지만 줌 미팅이 시작되고 마스크에서만 뵀던 금쌤을 실물로 영접하니 너무 반갑고 강의 속보다 훨씬 멋있고 친근한 모습에 곧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금쌤과의 줌 미팅에서는 강의에서와 마찬가지로 투자에 대한 팁뿐 아니라 투자자의 마인드까지 배울 수 있었어요.

1. 우리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교까지, 최소 12년이 넘는 배움의 기간을 가지며 스스로를 갈아 넣어 직장을 갖고 월급을 받게 됩니다. 열심히 노력한 시간에 대가로 받는 월급인 거죠. 하지만 부동산의 경우에는 그만큼까지 노력하지 않더라도, 의사, 검사가 될 명석한 두뇌가 없더라도 손과 발만 있다면 꾸준한 노력을 통해 월급 그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한두 달 하고, 서너 달 하고 그만두죠. 지구력을 갖고 부동산 공부를 5-7년 꾸준히 해나간다면 부동산 연수입이 내 연봉을 능가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2. 지속하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다는 나의 토로에 대한 금쌤의 답변

- (함께의 중요성) 함께 성장하는 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지치더라도 우리 팀의 사람들은 꾸준히 나아가며 수익도 보고 성장한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 묵묵히 나아갈 수밖에 없죠.

- (선언의 효과) 블로그, 다꿈 카페를 통해 나의 목표를 선언해야 합니다. 우선 선언을 하고 시작을 해 나가면 점점 나의 성장을 응원하고 나의 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즉,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거죠.

3. 처음의 우연찮은 수익은 나에게 독이 돼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말고, 내가 스스로 분석하고 나를 설득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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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힘든 일이 있어도 거기 지쳐 무너지지 말고, 그것을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받침대로 활용하세요.

5. 가족의 힘으로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어요. 부동산 투자 전, 회사의 엄청난 스트레스로 가족들에게 웃는 얼굴을 보여줄 수 없었어요. 가장 젊고 아름다운 시간에 가족들에게 집중하지 못했고, 회사에 얽매이고 고민하며 우리 가족이 젊은 시절 동안 충분히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걸 넘어서기 위해 부동산에 뛰어들었고 가족을 위해서라는 목표가 있었기에 지속해 나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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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매하지만 머릿속 저의 부의 창출을 위한 계획을 갖고 있었어요. 단지 늘 이게 맞는 것인지, 이렇게 가면 되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을 전혀 갖지 못했죠. 법인과 개인 투자를 함께 굴리며 시드머니를 펑펑 눈이 내린 날 눈사람 만들 듯이 불리고 싶었어요. 그렇게 방황하던 제가 금쌤과의 줌 미팅을 통해 드디어 방향을 잡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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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을 준비하고 있지만 어떤 물건을 매수해야 할지 알 수 없었어요. 법인 강의를 듣고 책을 읽었지만 직접 뛰어들어 하지 않고서는 체득할 수 없는 지식들이 많이 눈앞을 지나갔었죠. 하지만 이런 부분들을 장기간의 투자로 너무나 노련하신, 그리고 이미 경제적 자유까지 이루신 금쌤이 하나하나 집어주시며 저에게 어떤 투자 방법으로 어디를 투자해야 하는지 그리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까지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셨답니다. 수능을 보러 가다가 발밑에 답안지를 주우면 이런 느낌일까요? 갈피 못 잡고 있던 저의 포트폴리오는 금쌤이라는 최고 전문가의 손을 타고 발전 가능성 무궁 구진 한 계획서가 되었답니다.

 

제가 큰 도움을 받은 금쌤의 조언들을 혹시나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과 나누고 싶어요.​

 

1. 저는 시드머니가 크게 없어 지방 구축을 매수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었어요. 지방 구축 투자 전, 반드시 주변 상권, 학군, 학원가, 주변 아파트 대단지 존재 여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2. 현재 시장은 거의 안 오른 곳이 없을 정도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더 많이 오를 곳을 찾아야 하는 것도 맞지만 덜 오른 곳을 찾아야 해요. 그리고 도시 확장기가 지나고 다양한 연유로 수요 상승, 공급 부족의 상황을 겪고 있는 주택들을 매수해야 하죠. 많은 두려움이 느껴지고 겁도 나겠지만 나를 믿고 시도하며 그렇게 성장해 나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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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자를 할 때는 집에서 의자에 엉덩이 붙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손품 팔고 발품 팔며 자신의 물건에 적극적으로 나서 최소 갭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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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은 6억까지 종부세를 내지 않죠. 반면 법인은 1채일 경우 3%, 2채부터 6%의 종부세를 내야 합니다. 그렇기에 종부세가 없는 개인 명의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그 후 법인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1인의 자산이 7억이라면, 6억을 제외하고 1억에 대해서만 종부세가 부과됩니다. 개인 명의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5. 1억 미만 주택을 매수할 때 핵심은 무피투자 혹은 플피투자에요. 1억 미만은 절대 돈 주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진짜 많이 들어도 경비까지 1-2천에서 끝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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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투자가 끝난 후에도 반드시 전세 매매 물건 수와 인근 흐름을 살펴보며 동향을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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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쌤과의 줌 미팅은 스스로에 대한 낮은 신뢰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저에게 현 상황에 가장 적합한 퍼펙트 한 전략을 얻은 최고의 수업이었어요. 실제 상담을 받기 전 미리 전화를 통해 현 상황을 체크하시는 금쌤을 보며 진심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선생님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상담을 받는 내내 꾸준하게 열심히 했다는 칭찬으로 앞으로도 달려갈 수 있는 기름을 부어주셨고 제가 현재 겪고 있는 가족에 대한 고민, 스스로에 대한 고민까지 하나하나 진심으로 답변해 주신 금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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