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나인해빗을 통해 꾸준한 사람이 되었어! - 장단장님
- 작성자 다꿈STAFF
- 조회 63
- 등록일 2022. 0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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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는 것이 나를 만들고 있다!"
약 2년전 나인해빗을 처음 알게되었고
21년 1월 나인해빗을 시작하게 되었다
분기별 목표를 세우고 매월 주제를 정하며
주제에 대한 각자의 실행에 대해 매일 인증을 한다.
나름 꾸준히 잘 참여하고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나인해빗 통해 나의 전체적인 변화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은 잘 없었던거 같다.
나의 변화 챌린지에 대한 이벤트가 없었다면 이런 시간을 가졌을까? 역시나 끝까지 꼼꼼한 나인해빗이다.
아이들이 고맙게도 낮잠을 자고 있다.
기회다 싶어 나인해빗 통한 나의 변화에 대해 생각해본다. 너무 많은 이미지와 영상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 중 하나를 잡아 글을 적어보려 하는데 쉽지가 않다. 뭐냐. 이거! 어렵다 ㅠ
잠시 휴대폰을 내려놓고 다시 생각해본다.
떠오르는 많은 것들 중 딱 3가지만 적어본다
1. 어제보다 나은 오늘
서론이자 결론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예전 직장에서 팀구호로 매일 아침 어제보다 나은 오늘 ~~ 를 외치던 시절이 있었다.
뒷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무의식적으로 그냥 외치기만 했던 기억은 난다.
그와 다르게 나인해빗 멤버십은 스스로가 얼마나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참여하느냐에 따라 진짜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경험하게 해준다
나같은 경우는 2년전과 지금을 비교 했을때 당당하게 2년전보다 나은 오늘이라고 할 수 있다.
2. 뭐가 나아졌는가?
나인해빗 통해 지금도 꾸준하게 계속하고 있는 나의 습관은 새벽기상, 승리의 아침 달리기, 운동, 필사 그리고 배우려고 하는 자세다.
새벽기상은 이제 일상이 되었고
승리의 아침님 덕분에 좋아하게 된 달리기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며 3개월동안 매일 달렸으며
지금도 주4일 이상은 달리기를 통해 나를 만난다.
아들의 한마디로 시작하게 된 아빠 바디프로필도
먼저 경험하신 나인해빗 멘토나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준비하고 계시는 10조 조원분들의 응원 덕분에 만족스러운 결과물과 다시 오지 않을 42번째 생일에 너무나 행복했던 아들과의 추억을 만들었다.
필사를 하고 좋은 강의들을 들으며 배우고 행동한다
원래부터 메모하는 것을 좋아했기에 메모장이나 메모 관련 어플에는 수많은 메모와 아이디어가 있었다
코로나 시기 전 회식이 잦았을 때에는 건배제의 관련 메모만 100개 정도 되었었으니 말 다한거다.
나인해빗 통한 배움은 배우고 기록하는 나에서 실행하는 나로 만들었다. 생각이 많았던 나에게 옆에서 Do it! Just Do it now! 를 외쳐주었고 매일 하는 것이 나를 만드는 진정 꾸준함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지금의 나는 경제적 자유만 꿈꾸는 나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가는 시간의 균형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나로 바뀌는 중이다.
3.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소크라테스는 못 만났지만 나인해빗은 만났다
나인해빗은 온전한 나를 알게 해주었고
더 나은 나를 위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었고 그렇게 내가 나의 몸과 영혼을 온전한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해주었다.
이틀 전 아들과 목욕할 때 아들이랑 나눈 대화다
“아빠! 아빠는 근데 왜 이렇게 매일 일찍 일어나요?”
아들이 이런 질문을 할줄 몰랐기에 기분좋게 당황하며 이렇게 말해주었다
“용준아, 그동안 아빠랑 매일 목욕하며 아빠 몸이 건강하게 변하는거 봤지? 용준이 친구들 아빠 중 아빠만큼 몸 건강한 사람 봤어?
건강한 몸은 한번 달리기 한다고 한번 운동한다고 바로 만들어지는게 아니야. 그건 건강한 몸을 위해 꾸준하게 운동한 사람만 받을 수 있는 선물 같은거야.
그거 알아? 아빠는 꾸준한 사람이거든.
그래서 이런 건강한 몸도 선물받은거고 더 중요한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꾸준한 사람을 당할 수는 없다. 아빠는 꾸준함의 힘을 믿는 사람이거든.
우리 용준이도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한번 하고 끝내지 말고 꾸준하게~ 알겠지?”
‘일상이 이상이 된다’ - 장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