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해빗을 만난 나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너무도 열심히 살고 있었다. 자신의 삶을 방치하지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되는대로 살지 않고 길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그들의 모습이 큰 충격이었고 너무 아름다워보였다.
삶을 돌아볼수 있게 해주시고 내 삶의 주인이 되라 해주신 청울림선생님,
흔들릴때마다 잡아주시고 길을 안내해주시는 메이트님,
제네시스박님의 세금강의도 있었고,
내가 만나볼수 없었던 유명하신 분들의 이야기도 부자강의를 통해 들어볼 수 있었다.
한달에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하는 삼공일프로젝트도 매우 좋았다. 부동산, 걷기, 달리기, 식비절약, 주식, 가정, 서울부동산, 아이와 놀이 등 좋은 프로그램이 아주 많았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시간을 달리 쓰는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이라고 한다.
나인해빗을 하면서,
시간을 달리 쓰게되고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게되었다.
새벽기상을 통해 시간을 확보해 그동안 시간이 없다고 읽지않았던 책을 읽었고 강의를 들었다. 그 시간에 삼공일프로젝트의 과제를 하면서 나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하고 여러 분야를 공부하기도 했다. 남편이 마라톤 대회 나가도 시도해보지도 않았던 달리기도 도전했다. 시간을 달리 쓰니 정말 내 생각과 마음가짐이 바뀌었다. 이렇게 계속하다보면 나도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나인해빗에서 새로운 분들을 만났는데 모두 정말 좋은 분들이었다. 어디가서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날수 있을까 생각했다. 모두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라 배울점이 정말 많았고, 베풀고 도우려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분들이 많지 생각했었는데, 청울림선생님이 정말 좋은 분이라 그 분을 따르는 좋은 분들이 모인 것 같다. 정말 같이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분들이다.
시간을 달리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니 내 인생이 바뀌었다.
같은 곳에서 같은 일을 하며 살고 있지만, 나의 마음가짐이, 태도가 바뀌었다.
전에는 회피하며 사는 삶이었다면, 이제는 내가 책임지는 삶이다.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삶이다.
전에는 항상 문제를 회피하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대로 사는 삶이었다.
그렇게 살아왔는데 청울림님의 '코로나도 내 책임이다'라는 말을 듣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코로나가 내 책임이라니... 왜?
하지만 그 말을 듣고, 그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하니 마음이 오히려 가벼워졌다.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마음, 모든 것을 감당하겠다는 마음, 다른 사람 탓이 아니라 내 탓이라는 마음, 어느 곳에서든 주인으로서의 태도,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겠다는 태도를 가지니 세상이 달리보이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회피하던 것들을 이제는 기꺼이 감당하려고 한다. 내가 모두 감당하겠다. 내가 책임지겠다. 어쩔수 없이 하는 것이 아닌 내가 기꺼이 감당하겠다. 이런 마음이니 피해의식이 아니라 적극적인 생각, 태도가 생겼다. 어떻게하면 잘 감당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고, 빨리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어서 책임들을 만족스러울 만큼 잘 감당하고 다른 사람들도 돕는 삶을 꿈꾸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