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다꿈스쿨에서 나인해빗이란 프로그램을 하고있습니다. 10월 나인해빗 마지막 모집 때 겨우 승선했어요. 이제 두달 끝내고 마지막 달 하고 있는데 벌써 후기라니 싶지만 이 첫마음을 계속 기억하기 위해 써봅니다.

나인해빗 두달 동안 저는 아침마다 습관 9개를 한바퀴 삥 돌립니다. 보통 3시간~ 3시간반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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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바인더로 어제 하루를 돌아보고

2. 어제 감사했던 일 3개를 기록합니다.

3. 주간지 재테크 기사 1개를 읽고 정리한 후

4. 독서를 30분 정도 합니다.

5. 5시 30분이 되면 새벽 홈트 30분을 해요.

6. 그리고 6시에 30분 동안 명상과 확언 하는 시간.

바인더, 감사일기, 확언은 인스타에 기사는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6시 30분에 방에서 나가면 어느새 잠에서 깨서 아빠와 놀고있는 아이 둘이 저에게 달려옵니다. 그럼 아이들과 꼭 안아주며 눈보고 잘잤니? 사랑해 고마워 인사해요. 하루 중에 가장 부드러운 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 물론 30분만 지나고나면 제 목소리가 점점 커지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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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기상으로 이렇게 루틴을 만든지 한달 조금 지났네요. 새벽 3시 기상이라니 저도 그전엔 상상도 못한 시간이었는데 일찍 자니까 일찍 일어나지더라구요. 제 취침시간은 8시~9시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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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해빗 하면서 습관을 하나하나 늘려가다보니 새벽에 필요한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기상시간이 점점 빨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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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확하게 나인해빗하면서 어떤 점이 바뀌었나?

​첫째. 시간에서 자유로와 지다.

새벽기상으로 3시부터 6시반까지 온전히 제시간을 갖습니다. 6시정도부터 둘째 우는 소리가 들리고 첫째가 서재 문을 열고 들어올때도 많지만 양해를 구하고 아빠에게 보냅니다. 하루 중 온전히 저를 위한 시간이에요. 이 시간에는 바쁜 것도 더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중요한 전화도 톡도 오지 않아요. 몇 번 해보니 걸리는 시간도 엇비슷해져서 시계도 잘 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집중하는게 얼마만인가 싶더라구요. 이느낌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계속 새벽기상을 이어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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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인해빗 시작하고 너무 놀랐어요. 진짜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ㅋㅋ 나는 1개도 하기 힘든걸 몇개씩이나 꾸준히 오래 하고 계신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세기도 힘들어요. 처음엔 그사세라는 생각에 거부감이 들어서 겉돌았습니다ㅋㅋ 인싸가 되기 포기하자 내 속도가 찾아졌습니다. 조별 줌미팅에서 팀원 한분이 자기는 9가지 습관을 하나씩 테스트 중이라 하셨는데 그게 뭔가 멋져보이더라구요. 잘하는거 말고 나한테 맞는거. 저는 원래 의욕과다라 잘해야지 하는 마음에 처음에 막 달리다가 번아웃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인해빗은 처음부터 잘하려는 마음을 버리니 지금은 적응잘해서 즐기며 하게되네요.

이 시간들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항상 뭘해야한다는 압박이 있었어요. 전업주부인데 어린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고나니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눈에 보이는 성과가 필요하더라구요. 돈벌이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살림을 눈에띄게 잘하는것도 아니고. 어딘가에 쫓기듯 초조했던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부자독서, 부자강의들로 꾸준히 마인드 컨트롤을 한 결과인 것 같아요. 공부할수록 이 시간들이 나에게 부와 자유를 가져다주리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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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나인해빗하면서 제일 좋은 점은 바로 나눔입니다. 내 인증으로 기부도 하고, 사람들이 나눔강의도 진짜 자주하고. 나인해빗 자체에서 뭘 많이 나눠줍니다ㅋㅋ 선물도 많고 이벤트도 많고. 나눔에 많이 노출되니 저도 나눔에 익숙해지네요. 일상화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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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가지 습관이 나를 자유케 했습니다.

나인해빗 연멤버십 할인은 사랑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