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베프가 나인해빗이라는것이 있는데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물었을때... 나는 대답했다..
"어차피 하고있는 미라클모닝인데..왜 돈까지 내고 해??? 난 안해...!!!" 완전 단호박으로...
(단순히 새벽기상 인증하는 용도로만 생각하고 알아보지도 않았었다. )
그런데..운명이었던걸까?
마감시한을 앞두고.. 왠지모를 끌림으로 6개월 등록을 했다..
그렇게 시작한 나인해빗을 1년째 하고있다...
그리고..스스로 변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안했으면 어쩔~
한번쯤은 일년을 되돌아보려고 했는데..
나인해빗에선 또 알아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다....
나의 1년을 되돌아본다..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많은것에 도전한 나...
나의 미래.. 나의 목표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고민을 많이 한해..
한해 교육비를 가장 많이 쓴 해..
한해 가장많은 독서를 한 해...
소중한 추억을 한아름 갖고 갈 나의 2021년...
21년 1월 3일... 나는 반짝반짝 윤이나는 6개월 미친 출사표를 던진걸로 시작한 21년을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