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에 관하여

 

그동안 제가 했던 임장은 금쌤이 설명해 주신 것과 비교하면 너무 형편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도 대충 보고 느낌 좋은 아파트 보이면 가격 좀 비교해 보고 부동산에 약속해서 놀러 가는 길에 집 보러 가곤 했거든요.

뭐든 하더라도 저렇게 알차게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데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임장을 1,2차 나눠서 가는 방안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1차 때는 도시의 분위기, 전반적인 위치, 상권, 교통, 환경 등을 파악을 하고 돌아와서 지역분석을 꼼꼼히 하였습니다.

2차 때는 지역분석이 완료된 상태에서 저평가된 매물을 골라내어 하루에 15개 정도는 보신다고 하였습니다.

임장의 순서별 세부사항을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저만큼 생각하고 준비하는데 웬만한 부동산 사장님들보다는 훨씬 더 많이 알고 임장을 시행할 것 같습니다.

저도 금쌤에게 배운 대로 임장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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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임장 지도 만드는 법, 부동산 초보의 실수, 임장 사전 준비사항, 부동산 사장님과의 대화 요령, 실제 임장시 집 보는 방법, 임장을 다녀온 후에 해야 할 일, 계약의 시기 정하는 요령, 투자금 줄이는 노하우, 가계약금 송금 전 확인사항, 매매 및 전세 계약서 특기사항 작성 요령 등등을 수없이 알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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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금토림 부동산기초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4주 동안 애썼던 저를 위로하며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금토림 선생님 그리고 동기 여러분 4주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마음도 충분히 따뜻해졌고 머리도 꽉 찬 기분입니다.

투자라는 공감대로 만났지만 오랜만에 동기애를 느꼈습니다.

금토림 부동산중급 과정에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