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에 가라는 재테크 책을 보고, 바로 부동산 강의를 신청하였다. 

강의자는 금토림 선생님. ’감성적 자유‘라는 단어와 어울리게 상냥하고 인간적인 분이셨다. (다소 조용한 수업 분위기로 고군분투하셨다..)

부자마인드를 장착하고 시작한 첫 내용은 7.10 대책 이후의 부동산 시장, 시작부터 난관이었다. 이전 정권에서 다주택자를 누르는 정책들을 많이 시행했다고만 알았지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들이 있었는지 알지못했다. (다행히 금토림 선생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첫주차의 키워드는  <대세 상승장의 조건>으로 그 이유를 여러 과거 지표들을 통해 설명해주셨다. 또한 조건과 비교하여 국내 지역들의 과거 매매지수 흐름을 따라가보았다. 어떤 지표들을 보고 전문가는 확신을 가지게 되는지 알 수 있어 책을보면서 생겼던 궁금증이 풀리는 순간이었다. 

첫주차 수업을 들으며 이 내용들을 내것으로 하고 실행해야겠다는 욕심(?)과 확신이 생겼고 다음주차 수업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