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꿈스쿨 온라인 캠퍼스
강의후기
다꿈스쿨은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응원합니다.

[부동산 기초반 32기 오프라인 1조] 2주차 수업 후기 - 나에게 청울림/금토림 님이란....

안녕하세요~ 1조 꼬꼬마빌딩입니다. 

오늘은 아주 예쁜 23개월 꼬맹이가 9시에 잠들었습니다~ 

이런날은 흔치 않은 날이라 "노트북을 켠다 - 앉는다 - 뭐라도 쓴다" 를 실천할 수 있는 날입니다. 

강의 후기를 써야 하지만, 강의 후기는 다른 분들이 너무 잘 써 주셨기에 잠시 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제가 유주택자가 된 계기와 청울림에 온 이유..그리고 목표, 앞으로 러닝 메이트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 을 담아 모두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저는 19년도 청울림님의 책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를 보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이게 된다고? 정말인가? 그 당시만 해도 저는 대출을 받으면 갚지 못한 빚을 지는 느낌이었고 무조건 빠르게 갚아야만 하는 압박감...최대한 받지 않을 때 까지 절약하고 아끼고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절약을 했냐면 제가 광주에 근무할 당시 금요일 밤에 퇴근해서 기숙사를 갈때, 컵라면 4개를 샀습니다. 토/일 컵라면 먹고, 주말에도 무조건 기숙사 밥 먹고

옷 안사고 취미도 없고, 술도 안먹고 연애도 안하고 무작정 모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가야만 하는 회식자리 엔빵 이외엔 거의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어쩔땐 통신비 포함해서 월 지출이 30만원이였습니다. 

(저는 광주만 가면,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너무 힘들게 지냈던 기억들이 많아서요)

그리고 이율 높은 예/적금만이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갱신 때만 되면 0.1% 라도 더 받으려고 연차 쓰고 여러 은행을 다녔습니다.

작은 월급이지만 열심히 아껴서 1억이라는 돈을 만들었고,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목표했던 1억을 만들었더니 그 이후에 허무함이 밀려 왔습니다. 그 이후 목표가 사라진겁니다...

이렇게 해서 또 1억을 모아서 2억이되면....이 생활을 또 해야 해? 언제까지? 끝이 안보였습니다. 

1억만 모으면 뭔가 이뤄 질 것 같았는데, 막상 이루고 나니 허무 했던 거죠.....그 이후로는 그냥 썼습니다. 

 

그런데 책은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알게하고 제가 생각하던 "대출" 이라는 것은 "레버리지"라는 이름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잘 이용하면 절대 제가 생각하던 그런 것들이 아니라는 

인식의 전환이 됩니다. 

그래서 2년 계약한 신혼집 전세를 1년만에 나와 집을 마련 했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복비/이사비 등을 고려하면 시작부터 -500만원인데, 1년만 더 있다가 계약 채우고 이사해야 하나, 아니면 지금 이사해야 하나 엄청 고민 했었습니다. 

1달 동안 매주 집 주변 중개소 돌면서 집 보러 다녔는데 정말이지 1주일에 2~3천은 기본으로 올랐고, 제가 1달 동안 고민 하는 동안 1억은 그냥 올랐습니다. 

이전에 남편과 제가 착한 레버리지를 일으키면 84를 샀는데, 점점....평수가...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임차인 구해주고 저희는 작은 평수라도 마련을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대출 받으러 가던날 아직도 너무 생생합니다...그 떨리던 마음.. 그리고 제가 한 결정 하나로 저희 부부의 앞날이 달렸으니깐요..

그렇게 처음으로 유주택자가 되었고, 그 이후로 투자라는 것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중의 자본주의/화폐/부동산 관련 유명 책들을 매일 읽었고, 제가 한 투자에 확신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가 "인천"이라는 지역에 흐름이 온 시기였고, 그 흐름이 왔을 때 어떻게 되는지를 본 경우 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청울림님의 책과 금토림님의 블로그....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저를 변화시키고 자본주의를 깨닫고 투자를 시작하고, 또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해 주셨으니깐요..

 

그리고, 저는 어디 갈때 버스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밖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요즘은 밖의 풍경이 아니라, 크레인 올라가는 것, 아파트, 빌딩, 상가를 보게 됩니다. 

교대역 가는 길에 엄청 예쁜 교회도 있고 아주 아주 좋아보이는 빌딩도 많습니다. 

예전에는 아 그냥 그런가 보구나...이쁘다...이러고 지나쳤던 모든 것들이 이제는 얼마일까? 어떻게 살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짐 했습니다..저기에 꼭 아주 작은 꼬꼬마 빌딩이라도 한번 가져보자! 노후에 받지 못할 국민 연금 대신, 내 연금은 빌딩 월세로 하겠다!

그래서 꼬꼬마빌딩입니다.

"시크릿" 책 에서는 늘 긍정적으로 현재 내가 이룬 것 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온 우주의 기운을 모여 이루어 진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웃었습니다...뭔가 사이비 같아서요...그런데 한번 따라서 해 보기로 했습니다. 

긍정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요...

 

그리고, 오늘 2주차 강의에서 잠시 보여주셨던 사진이지만 예쁜 딸이 책을 펴고 있던 모습..

제가 바라던 모습입니다..제 아들에게 자본주의를 올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싶거든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에서도 보면 한국은 아직 학교에서 자본주의를 가르치려 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교육을 받지 못했고, 그랬기에 예/적금이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제가 열심히 배워 아들에게는 자본주의를 잘 알려주려고 합니다~

 

2주차 강의는 정말 제가 꼭 듣고 싶었던 강의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셨던 강의 입니다. 

"흐름 분석"....이걸 위해 어떤 자료와 지표를 봐야 하는지...늘 고민 이였는데...수많은 데이터와 분석이 KB 시계열 ...하나면 된다는게 놀랍기도 했고, 

간단하면서도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음 3주차는 더욱더 강의가 기대가 되고, 강의를 들으러 가는 "토요일"이 일주일 중에 가장 행복합니다. 

워킹맘의 지친 육아에 일주일 동안 몸은 힘들지만, "토요일" 하루만은 정신과 마음은 너무나 좋아지고 힐링이 됩니다. 

 

늘 아쉬워 하던 것이 청울림님의 책을 좀더 일찍 봤으면, 투자 공부를 좀더 일찍 했다면.....이지만, 

앞으로 하락장 동안 견디고 공부하고, 체력을 기른다면 다음 상승장 때는 제가 원하던 것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32기 동기분들과 함께 러닝메이트가 되어, 상승장에서 모두 함께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하....어쩐지 9시에 잔다고 좋아 했습니다. 후기만....3시간...정도 걸렸네요....

애기가 자다 깨다 하는 바람에 내용이 두서 없는것 같아...ㅠ.ㅠ 급 ...마무리 합니다....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위해 화이팅 하겠습니다!...모두 화이팅 하세요!)

 

  

 

댓글 5
고혜옥 2023-02-03 20:36:59
꼬꼬마빌딩님 앞날을 응원하면서, 같이 경제적자유 화이팅 ~~
김가영 2023-01-24 15:08:47
저도 대출이라는 것에 대해서 겁이 너무 많았습니다. 금토림 쌤의 강의를 들으며 마인드세팅도 다시 되는 것 같습니다!
워킹맘으로서 육아에 일까지 병행하시면서 부동산 공부까지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솔직한 후기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함께 화이팅이에요!!
최효정 2023-01-22 22:28:33
본인의 이야기도 끌어 내는 좋은 강의인거 같습니다! 꼬꼬마 빌딩님 그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 자본주의를 교육시켜주고 싶은 마음이라 , 제가 먼저 더 잘 알고 경험해 봐야 한다고 생각 하고 있어요 :)
우리 함께 열심히 해 보고 , 아이들에게 좋은 자본주의 , 경제관념을 알려 주어요 :) 남은 시간도 응원 합니다!
김지현 2023-01-16 18:27:36
우와,, 꼬꼬마빌딩님 솔직한 이야기 들려주셔 감사합니다!!
글에서 꼬꼬마빌딩님의 진심이 느껴지니 제 마음에도 열정이 전해지네요:)
꾸준히 공부해서 원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래요!! 함께 열심히 해요~~
워킹맘 홧팅 :)
김기은 2023-01-16 12:04:03
꼬꼬마빌딩님^^ 후기 읽으면서 옛 생각에 젖어 눈물이 나네요.
남의 돈은 100원도 쓰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살았거든요. 대출도 없고, 내 집도 없고, 월급 받아 성실하게 저축만으로 돈을 모으며 살았던 적 있습니다.
수많은 사연이 있지만, 현재는 서울에 내 집 하나는 마련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본주의에 무지하고 레버리지 개념 없이 살다 보니 월급의 노예, 대출의 노예로 살고 있습니다.
저는 뒤늦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삼 남매에게 돈 공부를 확실하게 시켜주고 싶어서요. 그래서 저부터 공부를 시작합니다.
꼬꼬마빌딩님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응원하며.. 함께 부린이 탈출을 넘어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그 날까지... 파이팅입니다^^
회사명
주식회사 다꿈온
대표자
유대열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22길 42 2층
사업자등록번호
216-81-49005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0-서울서초-1484호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개인정보담당자
e-Mail
damatedream@naver.com
전화
02-522-1406
팩스
02-523-1406
© 주식회사 다꿈온. All rights reserved.

Tel. 02-522-1406

화-토요일 9:30-17:30 / 점심 12:30~13:30